논산시의회 최고 재력가는 이상구 시의원...24억원 신고
입력: 2023.03.30 15:15 / 수정: 2023.03.30 15:15

이태모 시의원, 마이너스 4600만원 신고

논산시의회 이상구 의원 / 논산시의회
논산시의회 이상구 의원 / 논산시의회

[더팩트 | 논산=최웅 기자] 충남 논산시의회 의원 중 이상구 의원이 가장 높은 금액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해보다 3000만원이 증가한 24억6000만원을 신고해 13명의 의원 중 가장 많았다.

이어 △홍태의 의원 19억1000만원 △윤금숙 의원 7억9000만원 △장진호 의원 7억8000만원 △조용훈 의원 6억5000만원 △조배식 의원 5억4000만원 △김남충 의원 5억1000만원 △허명숙 의원 4억3000만원 △민병춘 의원 3억8000만원을 신고했다.

또 △서원 의장 1억6000만원 △서승필 의원 1억3000만원 △김종욱 의원 9000만원 순이었다.

이태모 의원은 마이너스 4600만원을 신고해 가장 적었다.

한편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의거해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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