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더팩트DB.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도내 11개 시장‧군수 중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보면,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해보다 2억 6700만 원을 감소한 43억 4800만 원을 선고했다. 축사 등 52억 원대 건물과 7억 원대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송기섭 진천군수 19억 4600만 원 △이범석 청주시장 14억 4000만 원 △조길형 충주시장 13억 6500만 원 △조병옥 음성군수 12억 2100만 원 △김창규 제천시장 11억 8300만 원 △김문근 단양군수 10억 2600만 원을 신고했다.

또 △황규철 옥천군수 7억 5000만 원 △최재형 보은군수 6억 원 △이재영 증평군수 5억 8700만 원 △송인헌 괴산군수 4억 8500만 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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