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3차 중대재해예방협의회 개최...인적‧물적 자원 총동원해 안전 확보
입력: 2023.03.27 15:20 / 수정: 2023.03.27 15:20

‘위험성평가’의 이행 상황과 '기본 지키기’의 실행력 강화 방안 논의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과 전국 소속장이 27일 열린 중대재해예방협의회에서 현장 유해‧위험요인을 관리하는 ‘위험성평가’의 이행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코레일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과 전국 소속장이 27일 열린 중대재해예방협의회에서 현장 유해‧위험요인을 관리하는 ‘위험성평가’의 이행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코레일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7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2023년 제3차 중대재해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국 소속장 50여 명이 화상으로 참여해 핵심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해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위험성평가’의 이행 상황을 발표하며 ‘기본 지키기’의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중 안전(페일 세이프) 확보를 위해 △작업자 부주의 예방 △실수 시 작업자 보호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한 공학적 개선 등에 대해 집중하기로 했다.

또 전국 소속장과 직원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안전만큼은 타협과 협상이 없는 절대가치라는 마음으로 기본을 충실히 지키는 현장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사고로 인한 피해는 돌이킬 수 없는 만큼 선제적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안전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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