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찻집 수익금,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10가구에 전달 예정
지난 24일 발사랑 전문봉사단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200만원을 논산시에 기탁했다./논산시 |
[더팩트 | 논산=최웅 기자] 발사랑 전문봉사단이 지난 24일 충남 논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봉사단이 지난 2월 운영한 일일찻집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경읍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가구에 전달된다.
공미정 봉사단장은 "우리 지역 강경읍 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자 일일찻집을 운영했다"며 "봉사단의 마음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나눔의 정신과 미래세대를 위한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며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은 지난 2015년 3월 발족해 노인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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