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27일 국민의힘 박덕흠(괴산‧보은‧옥천‧영동)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논의를 했다. /괴산군.

[더팩트 | 괴산=이주현 기자] 충북 괴산군은 27일 국민의힘 박덕흠(괴산‧보은‧옥천‧영동)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논의했다.

괴산군은 이날 박 의원에게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리‧대사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 △백두대간 모래재 생태 축 복원 △신항‧유하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오창~괴산(동서 5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후영 외 10개 지역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을 건의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이번에 건의한 지역 현안 사업들의 조속한 해결과 정부 예산 확보 등 괴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있는 괴산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대상지로 자리를 옮겨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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