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1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1분쯤 경주시 용강동의 한 카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2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카센터 건물(122㎡)과 집기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