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람회 부스 모습.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충북 청주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한민국 최대 국제의료기기 박람회인 'KIMES 2023'에 참가한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제품화 개발, 시제품 제작, 인증 평가를 영상 콘텐츠로 제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의료기기 기술 서비스 수출 활성화를 위한 상담 부스도 설치해 국내외 바이어들과 만남의 장을 제공했다.

청주시와 공동으로 마련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존에선 ㈜메디튤립과 베트남기업 통낫이 공급 품목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청주시와 공동으로 마련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존에선 ㈜메디튤립과 베트남기업 통낫이 공급 품목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차상훈 이사장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정부 주도 유일의 자체 시설로 CRDMO를 수행하는 지원기관"이라며 "기업의 아이디어 단계에서 사업화를 촉진하고 의료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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