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약 이행률 21,8%, 공주시 누리집에 상시 공개
지난 22일 공약사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열린 정책자문회의에서 최원철 공주시장이 발언하고 있다./공주시 |
[더팩트 | 공주=최웅 기자] 충남 공주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정책 자문을 구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 정책자문위원, 공약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해 공약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정책자문회의를 열었다.
민선8기 출범 후 76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한 시는 8개월이 지난 현재 21.8%의 공약을 이행했다.
현재 완료된 공약은 △농작물 재해보험 농민부담 감경 △중·고등학교 체육복 구입비 지원 △청소년 지도자 연호봉제 적용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버스 구입 등 4건이다.
시는 올해 18건, 2024년 11건, 2025년 45건, 2026년 2건 등 분야별 핵심 공약을 임기 내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최 시장은 "우리 시 발전을 위한 공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새로운 성장도역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주요 현안사업들이 가시화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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