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업체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논산 양촌서 기공식
입력: 2023.03.23 13:28 / 수정: 2023.03.23 13:28

협약 6개월 만에 빠른 입주, 450여명 일자리 창출 기대

지난 2022년 9월 열린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정정모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논산시
지난 2022년 9월 열린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정정모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논산시

[더팩트 | 논산=최웅 기자] 지난해 9월 충남 논산시와 1200억원 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nd)가 24일 첫 삽을 뜬다.

시는 이날 충남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 관계자, 도·시의회 의원, 국방 관련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촌면 임화리 일원에서 KDind 기공식이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국방 분야 전문 방산업체인 KDind는 약 43만1000㎡ 규모 부지에 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450여명의 신규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충남 남부권역에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해 인구를 유입해야 한다"며 "KDind와 합심해 군수산업 메카 도시 도약에 발판을 놓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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