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보훈명예수당 대폭 인상
입력: 2023.03.23 09:56 / 수정: 2023.03.23 09:56
괴산군청. /더팩트DB
괴산군청. /더팩트DB

[더팩트 | 괴산=이주현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5월부터 참전명예수당 등 8개 보훈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괴산군은 지난 17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공포했다.

괴산군은 조례에 따라 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유족, 공상군경, 전상군경수당을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린다.

참전유공자 배우자와 순직군경유족, 보국수훈자 수당은 기존 13만원에서 17만원으로, 특수임무유공자 수당은 기존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확대해 지급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이 합당한 지원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립호국원이 있는 괴산군이 호국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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