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생선수 '스포츠택시' 임차비 지원
입력: 2023.03.23 09:50 / 수정: 2023.03.23 09:50

대회 참가·훈련장 이동…초중고 19교 4억8000만원 지원

전라남도교육청 전경/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전경/전남교육청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교육청은 학생 선수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스포츠택시’와 학교운동부 차량임차비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대덕초 소프트테니스부 학생선수 5명에게 ‘스포츠택시’ 2대를 지원하고, 훈련 종료 후 대중교통 귀가가 어려운 선수에게도 지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회 참가 및 훈련장 이동을 위해 임차비 14억8000만원을 초·중·고 19교에 지원한다.

경기력 향상을 통해 희망 진로를 개척하고 미래형 체육인재로 성장토록 행·재정적 지원도 강화된다.

전남에서 개최되는 104회 전국체육대회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서도 최대 지원할 방침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인권교육 및 안전대책을 적극 안내하는 등 안전한 학교운동부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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