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경재 충북경자청장 "국제도시 오송, 정주 여건 강화 필수"
입력: 2023.03.22 17:42 / 수정: 2023.03.22 17:42

22일 스마트경영포럼 정책토론회서 주장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2일 오후 3시 30분 스마트경영포럼 주관 제2회 정책토론회에서 기조 강연을 통해 청주 오송이 진정한 국제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정주 여건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주=이주현 기자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2일 오후 3시 30분 스마트경영포럼 주관 제2회 정책토론회에서 기조 강연을 통해 청주 오송이 진정한 국제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정주 여건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주=이주현 기자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 오송이 진정한 국제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정주 여건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2일 오후 3시 30분 스마트경영포럼 주관 제2회 정책토론회에서 기조 강연을 통해 "외국기업을 유치할 때 정주 여건이 괜찮은지 많이 물어 본다"며 "기업만 달랑 들어오는 게 아니라 근로자들이 그 지역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오송에 자리를 잡은 국내 기업과 외국 투자기업들의 경영 환경, 생활 여건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호텔, 오피스텔, 식자재마트 등 20여 개 서비스업도 유치했다"고 덧붙였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2일 오후 3시 30분 스마트경영포럼 주관 제2회 정책토론회에서 기조 강연을 통해 청주 오송이 진정한 국제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정주 여건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주=이주현 기자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2일 오후 3시 30분 스마트경영포럼 주관 제2회 정책토론회에서 기조 강연을 통해 청주 오송이 진정한 국제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정주 여건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주=이주현 기자

맹 청장은 "외국인들의 입주를 주저하게 하는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제학교 설립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주 여건 강화 등이 계속대로 이뤄진다면 오는 2030년엔 오송읍 인구가 10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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