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맞춤형 청렴교육·부패행위 발생부서 특별관리제 등 '청렴 향상 종합 대책' 추진
입력: 2023.03.22 16:05 / 수정: 2023.03.22 16:05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추진단 운영

조규일 진주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청렴실천 결의를 다졌다./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청렴실천 결의를 다졌다./진주시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해 ‘2023년 반부패 청렴 향상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과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추진단 회의를 열어 2022년 청렴도 평가의 취약 부분 분석, 2023년 반부패 청렴 향상 시책 설명, 청렴실천 결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자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기관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추진단을 운영해 반부패 청렴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 청렴 시책 추진에 솔선수범해 참여할 계획이다.

또 △법령·제도의 이해 증진을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 △부패행위 발생부서 특별관리제 △세대 간 청렴공감 그룹 코칭과 직원 감성 소통 프로그램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 △‘청렴하모’캠페인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청렴 진주를 만들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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