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공주시 보건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공주시

[더팩트 | 공주=최웅 기자] 충남 공주시가 지난 21일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의 인식 개선 및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상담 및 기침예절, 결핵검진 등 결핵 예방수칙을 실천하도록 안내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코로나19, 폐렴 예방접종 홍보 및 손씻기의 중요성, 건강생활실천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이라며 "질병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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