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면 이곡리 사방댐 모습. /괴산군. |
[더팩트 | 괴산=이주현 기자] 충북 괴산군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 대상지를 추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방사업 신청 대상지는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및 지정 예정지 △사업대상지 1km 내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 지역 등이다.
내달 21일까지 대상지 추가 신청을 받고 6월부터 9월까지 타당성 평가를 시행한 뒤 각 읍면에 타당성 평가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방사업지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산사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 및 사방시설의 점검을 우기 전 집중 추진해 취약지구 인근 마을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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