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더팩트DB |
[더팩트 | 괴산=이주현 기자] 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을 고용한 지역 내 기업체에 1인당 월 3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이번 사업으로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근로자 재직률 향상과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도 괴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 인생 제2막을 새롭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괴산군은 귀농·귀촌단지 기반 조성, 괴산 서울농장 운영,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등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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