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농업생산기반시설 대대적 안전 점검 나서
입력: 2023.03.22 10:17 / 수정: 2023.03.22 10:17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전경 / 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전경 / 농어촌공사

[더팩트ㅣ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안전 대책시설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22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관리 중인 농업용 저수지 3428개소를 포함한 농업생산기반시설 1만4476개소에 대한 분기별 안전 점검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위험 요소와 보완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며 안전펜스, 인명구조함, CCTV 설치 등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점의 안전 대책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다.

공사가 점검에 나설 안전 대책시설 현황은 △인명구조함 4632개 △안전펜스 586㎞ △안전난간 398㎞ △가드레일 215㎞ △안내·경고판 6만2809개 △CCTV 5664대 등이다.

앞서 공사는 안전대책 시설 예산을 4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증액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사고 위험 요소 차단에 중점을 뒀다

이병호 사장은 "농어촌공사는 안전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삶터이자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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