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청주=이주현 기자.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2023년 충북 레이크파크 특화경관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충북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바로 세우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비전을 담아 추진된다.

대상 사업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과 연계한 공간 조성사업, 주변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성사업 등이다.

총사업비는 10억원이며, 선정된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는 도와 시·군이 각각 3대 7의 비율로 분담한다.

공모에 참여하려는 시·군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내달 10일까지 도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대상지는 평가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오는 6월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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