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유일 선정, 지역 문화·역사 스토리텔링으로 집필
계룡도서관 '작가의 방' 모습/계룡시청 |
[더팩트 | 계룡=이병렬 기자] 충남 계룡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된 이 사업은 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해 주민의 문학향유를 돕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시는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작가를 모집하고, 서류심사와 면점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서관에서 계룡시를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을 집필한다.
시는 집필된 스토리텔링을 관광콘텐츠로 개발해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이 집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및 작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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