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수산물 유통단지 만들 터
목포수협 22대 김청룡 조합장 취임식/목포수협 |
[더팩트 | 목포=홍정열 기자] 전남 목포수협 제22대 조합장에 김청룡 당선자가 17일 취임했다.
김청룡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100년, 북항시대가 시작됐다"며 "임기 동안 북항 수산종합지원단지를 전국 최고의 수산물 유통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용사업 구조개편과 다양한 수익원을 찾겠다"면서 "근해어선 임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에 앞서 목포수협 신용부(본점) 신축이전식도 열렸다.
본점은 연면적 915.4㎡ 규모로 수신·여신팀, 공제보험팀, 정책금융팀, 채권관리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목포수협은 사업규모 2조원, 조합원수 4200여명의 전국 최대 규모 수협이다.
취임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서삼석 국회의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목포수협 임직원 등 약 10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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