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2023 작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글쓰기 운영
입력: 2023.03.17 17:22 / 수정: 2023.03.17 17:22
부산교육청 전경. /교육청
부산교육청 전경. /교육청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독서 활동과 연계한 협력적 글쓰기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지원을 위해 ‘2023 작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글쓰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 100학급(교육지원청별 20학급, 교당 1학급 25명내외)이며 운영은 올해 4월~ 11월까지 한다.

작가는 부산 아동문학 작가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원) 50명을 위촉하여 진행되며, 작가 1인당 2학급 배정하고 작가는 해당 학급교사와 사전협의 하여 운영된다.

참여학급 모집은 지난 14일~오는 20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희망학급은 업무포털 자료집계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교육지원청별 전교생수가 적은 학교 순으로 20개교를 선정한다.

부산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독서 토의 토론, 글쓰기 활성화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교육 내실화를 다질 수 있길 기대한다다"고 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초등교육에서는 독서와 글쓰기가 중요하다. 이 시기에 학업 능력뿐 아니라 두뇌가 발달하고 이해력, 논리력, 사고력 등이 성장하기 때문이다 "며 "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앞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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