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문화가 있는 날' 댄스 뮤지컬 '판타스틱 앨리스' 공연
입력: 2023.03.19 09:03 / 수정: 2023.03.19 09:03

30일 오전 10시 30분 정읍사예술회관서 선착순 무료

정읍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정읍시
정읍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판타스틱 앨리스’ 공연을 선보인다.

‘판타스틱 앨리스’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지역을 연고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공연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공연콘텐츠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공연으로 준비됐다.

이번 공연은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각색해 제작된 어린이 댄스 뮤지컬 공연이다. 앨리스가 시계를 보며 말을 하는 신비한 토끼에 홀려 이상한 나라 앨리스 동화책 속에 빠지는 설정을 통해 극이 시작된다. 그 곳에서 앨리스는 뚱뚱한 야광고양이, 파티에 중독된 모자장수, 사나운 괴짜 빨간여왕, 여왕을 뒤따르는 카드병정 일당들을 만나 미묘한 이끌림 속에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이야기를 꾸려 나간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무대미술이 어우러져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고, 판타지 세상을 춤으로 표현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킬 계획이다.

공연은 50분간 진행되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정읍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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