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로고, / 더팩트 DB.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경찰이 영상물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를 쫒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누누티비 관련 자체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개설된 누누티비는 지상파·종편·케이블 방송에서 방영하는 드라마·예능 등 프로그램뿐 아니라 영화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영상물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다.

경찰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기관과 국제 공조를 해 피의자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제적인 내용은 수사 중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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