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스마트시티 첼린지사업...도시전역 스마트화 모색
입력: 2023.03.16 07:59 / 수정: 2023.03.16 07:59

16일, 스마트시티 첼린지사업 성과보고회 열어
문제점 진단후, 향후 사업 발전 방안 모색 계획


16일 강릉시는 이날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모색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결과에 대해 논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진단해 향후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청에서 바라본 강릉시 모습./강릉시
16일 강릉시는 이날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모색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결과에 대해 논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진단해 향후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청에서 바라본 강릉시 모습./강릉시

[더팩트ㅣ강릉=서백 기자] 강원도 강릉시는 16일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모색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결과에 대해 논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진단해 향후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스마트시티 첼린지사업 논의는 지난 2021년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00억원 등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한 Mass 플랫폼, 소상공인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차 없이 강릉을 방문하는 여행자가 다양한 이동 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 관광형 통합 MaaS 플랫폼인‘강릉 패스’앱은 지난 2022년 12월 말 기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다운로드 실적 4만4000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광객이 쉽게 지역 정보를 확인하도록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로 카페, 음식점 등 참여 매장 2000개의 POI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시범사업 공모에 도전해 철도·버스뿐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개인형 이동 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욱 부시장을 비롯한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기능개선과 고도화 서비스와 중단 서비스를 구분하고, 문제점을 다시 한번 진단해 향후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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