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이 '2023년 행복한 예비부모 태교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캡쳐. |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행복한 예비부모 태교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태교 교실은 오는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예비부부, 예비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태담태교(태담 전화기 만들기) △손바느질 태교(애착인형 만들기) △음식태교(태교 음식 만들기) △음악과 함께하는 다례 태교 등 4회에 걸쳐 이뤄진다. 분야별 태교 전문 강사가 소중한 아기를 맞이하는 방법을 알린다.
정원은 1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권태형 대전평생학습관장은 "스승으로부터 십년 동안의 가르침은 태어나기 전 뱃속에서 받은 어머니의 가름침만 못하다라는 말처럼 이번 태교 교실을 통해 바람직한 부모 역할이 정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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