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원주=서백 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원강수 원주시장이 공약한‘초등생 교육비 1인당 10만 원 지급’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꿈이룸사업 관련 지난 10일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꿈이룸 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7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 전원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선불카드에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지급되며, 지역 내 체육시설과 예체능 관련 학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오는 5월 조례 제정과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마무리되면, 오는 6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syi2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