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열린 제239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용대 의원은 지난 2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 반도체 특화 산업단지 공모’가 마감, 시는 ‘모집단위 관련 산업단지 부재’로 국가공모전에 지원서조차 제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원주시의회 |
[더팩트ㅣ원주=서백 기자] 13일 열린 제239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용대 의원은 지난 2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 반도체 특화 산업단지 공모’가 마감, 시는 ‘모집단위 관련 산업단지 부재’로 국가공모전에 지원서조차 제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 의원은 "삼성반도체 공장 유치를 염원하는 36만 원주시민 이름으로 다시 묻는다",며, 최근 원주시가‘반도체 공유대학 출범 등 산업육성로드맵에 따라 하나하나 추진하고 있다’는 발언이 사실이냐."며, "‘원주시 반도체산업육성로드맵’을 공개와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을 밝혀 줄 것."를 요구했다.
또한, "‘중견기업 이상 외부 반도체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투자 전략과 투자유치 계획서’를 갖고 있다면 명확하게 말씀해 달라."며, "원주시는 막대한 자원을 투입해서 반도체 산업기반만을 조성한 채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지 못하면 속 빈 강정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해, 이와 관련 원주시의 답변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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