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성금 1억원 기탁
입력: 2023.03.13 10:26 / 수정: 2023.03.13 10:26

고준영 사장직무대행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라"

코레일이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 코레일
코레일이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 코레일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노사 공동으로 마련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돼 두 나라의 지진피해 복구 활동과 이재민 생필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코레일 노사는 지난해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에 3억원을 지원하는 등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난 극복을 위해 임직원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예기치 못한 지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두 나라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모은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