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18일부터 '주꾸미·도다리' 수산물 축제 개최
입력: 2023.03.13 09:13 / 수정: 2023.03.13 09:13

신비의 바닷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열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모습/보령시청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모습/보령시청

[더팩트 | 보령=이병렬 기자] 충남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 ‘2023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오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주꾸미, 도다리 등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 어린이 맨손 고기잡기 체험, 주꾸미 아줌마·아저씨 선발대회, 어린이 노래자랑, 창민품바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꾸미는 타우린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대표적인 스태미너 향상 식품으로 심장 기능 강화와 시력 감퇴를 막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다리는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봄철에 가장 맛이 좋고, 무창포 인근 연안에서 어획되고 있다.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 간만의 차이로 인해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1.5㎞ 구간에 ‘S'자 모양의 길이 만들어지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다.

신비의 바닷길은 △20일 오전 8시 18분 △21일 오전 8시 33분 △22일 오전 9시 8분 △23일 오전 9시 51분 △24일 오전 10시 41분 △25일 오전 11시 47분 △4월 6일 오전 9시 47분 △4월 7일 오전 10시 14분 △4월 8일 오전 10시 57분에 열린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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