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25t 화물차를 추돌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상주=이민 기자, 김은경 기자]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25t 화물차를 추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6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74㎞ 지점에서 벤츠 승용차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또 뒤따르던 승용차 2대가 사고 차량을 피하지 못해 2차 사고로이어졌다.
이 사고로 벤츠 승용차 운전자 A씨(40대)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동승자 B씨(20대·여) 등 3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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