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맥키스컴퍼니, 묘목축제 홍보 ‘합심’
입력: 2023.03.11 14:00 / 수정: 2023.03.11 14:00
충북 옥천군과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제21회 옥천묘목축제 홍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옥천군
충북 옥천군과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제21회 옥천묘목축제 홍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옥천군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과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제21회 옥천묘목축제 홍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옥천군과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제21회 옥천묘목축제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소주 ‘이제 우린’ 20만 병에 묘묙축제 홍보 라벨을 부착해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지역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묘목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훌륭한 분들이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있다"며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제21회 충북 옥천묘목축제는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에 위치한 옥천묘목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옥천군은 지난 4년간 묘목공원 이용과 축제 개최 편의를 위해 주차장 273면을 확장했고, 경관 조성을 위한 수국을 식재하는 등 공원 명소화 및 축제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축제엔 4억4400만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는 어린나무인 묘목의 축제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부스 및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함께 그린 가치'라는 주제로 묘목 나눠주기, 묘목공원 플로깅,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친환경적인 묘목 프로그램도 열린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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