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고제원, 김건우, 김승균, 김헌수, 박상민, 여민경, 은혁수, 이상훈, 이주희, 임성수, 전나리, 전소연, 한창우 교수 / 충남대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충남대학교 교수 13명이 우수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돼 총 50여억 원의 연구비를 따냈다.

10일 충남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의 13개 과제가 최종 포함됐다.

고제원 교수, 김건우 교수, 김승균 교수, 김현수 교수, 박상민 교수, 여민경 교수, 은혁수 교수, 이상훈 교수, 이주희 교수, 임성수 교수, 전나리 교수, 전소연 교수, 한창우 교수 등 13명은 향후 3~5년간 최소 2억원에서 최대 7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각각 지원받아 기초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과기정통부의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는 학문 분야별 특성에 맞는 개인 단위 연구를 통해 연구자의 창의적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연구 성과를 심화·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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