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방문 일정, 딸기축제도 함께 즐겨
지난 7일 몽골 날라이흐구의 라드나바르 구청장이 논산시를 방문했다./논산시 |
[더팩트 | 논산=최웅 기자] 충남 논산시에 지난 7일 우호 교류도시인 몽골 날라이흐구의 라드나바자르 초이진삼부 구청장이 방문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생산품 수출입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4일간 진행됐다.
방문단은 간담회, 논산시 농산물 생산·재배 현장, 스마트 온실, 딸기농가, 딸기축제 등을 견학했다.
딸기축제에 참석한 라드나바자르 구청장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논산딸기축제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시가 가진 도시역량과 가치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시와 날라이흐구 간의 농촌 계절근로 인력 지원 협약에 따라 일손 부족인 농가의 인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7명의 근로자가 3월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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