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정보, 차량정체 정보 등 실시간 제공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조감도. / 공주시 |
[더팩트 | 공주=최웅 기자] 충남 공주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2023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공모에서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ICT 등 2개 분야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확보한 도비 4억8000만원 등 모두 16억원을 들여 스마트 서비스를 올해 안에 구축한다.
스마트 주차장 사업은 풀꽃문학관 공영주차장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인근 주요 교차로 전광판에 주차 공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마트ICT 사업은 상습 정체구간인 웅진로, 봉황로, 산성시장 등에 도로 전광판을 설치해 실시간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한다.
최원철 시장은 "지속 가능한 스마트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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