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원도심 공실 건물에 스마트팜 조성
입력: 2023.03.10 09:43 / 수정: 2023.03.10 09:43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대상지 모집…4월 7일까지
오는 23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사업설명회


스마트팜 내 임대형 유리온실에서 딸기가 자라고 있다. /더팩트DB
스마트팜 내 임대형 유리온실에서 딸기가 자라고 있다. /더팩트DB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참여할 공간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원도심의 빈 건물에 교육·체험을 하는 테마형, 품종 개량이나 기술 실증을 위한 기술연구형 등 2개 유형의 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래농업 육성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원도심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으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신청 대상은 원도심(원동·소제동·정동·중동·삼성동·은행동·선화동·대흥동)에 위치한 연면적 396.69㎡(120평) 이상인 건물이다.

오는 23일 오후 2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1층 혁신관에서 참여 희망 건물주 및 운영사,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 2곳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5월 중 스마트팜 운영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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