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칠곡·안동·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과 안동, 경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4명이 다쳤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분쯤 칠곡군 약목면에서 산나물로 오인하고 독초를 섭취한 A씨(50대) 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전날 오후 7시 18분쯤 안동시 율세동 가톨릭상지대학교의 한 강의실에서 동아리 설명을 듣던 B양(19·여)이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경련을 일으켰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B양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 12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섬유공장에서 근로자 C씨(60대)가 작업 중 팔이 기계에 말려 들어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C씨는 팔이 골절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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