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의날 행사 가져
지난 8일 부여군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것과 관련해 현판식을 가졌다./부여군 |
[더팩트 | 부여=최웅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은 박정현 군수와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청소 근로자 꽃다발 전달식과 가두행진 등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2022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돌봄환경 조성, 여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의 정책을 추진한다.
박 군수는 "여성과 아동 등 모든 군민이 정책 결정에 평등하게 참여해야 한다"며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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