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청년세대 평생교육 일자리사업 2년 연속 선정
입력: 2023.03.09 10:03 / 수정: 2023.03.09 10:03
용두정에서 내려다 본 영동군청. /영동=이주현 기자.
용두정에서 내려다 본 영동군청. /영동=이주현 기자.

[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충북 영동군은 최근 충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도비 24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자원과 연계, 협력체계를 활용한 청년세대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영동군은 자연친화 국제도시 영동군을 위한 청년들이 'THE 그린(GREEN) 작(JOB)품'이란 주제로 지원했다.

지역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자연친화 국제도시를 구현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사업을 활용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사업 운영은 이달부터 총 6개월 과정이다.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국가기술전문자격증인 조경기능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역 산업 참여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관광과 휴양의 메카도시 조성을 목표로, 조경 녹지 분야의 청년세대 젊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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