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8분쯤 부여군 옥산면 홍연리에서 발생한 산불./산림청 |
[더팩트 | 부여=최웅 기자] 8일 오후 2시 8분 충남 부여군 옥산면 홍연리 520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 진화장비 37대, 진화대원 231명 등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지만 초속 14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을 진화한 후 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 진화에 인력과 장비를 전부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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