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오후부터 방문객 몰려...12일까지 논산시민공원
8일 개막 첫날인 논산딸기축제장은 이른 오후부터 관광객이 몰려들었다./논산=최웅 기자 |
[더팩트 | 논산=최웅 기자] 충남 논산시의 대표적 축제인 '2023 딸기축제'가 8일 개막했다. 이른 오후부터 각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로 붐비며 지역 최대 규모의 축제를 실감하게 했다.
지역 특산물인 논산딸기를 구매하기 위해 행사장에 몰려있는 관광객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관광객 A씨는 "자녀가 딸기를 너무 좋아한다"며 "딸기의 고장 논산에 방문한 김에 많이 구매해가고 싶다"고 말했다.
축제장 내 각종 즐길거리 또한 눈길을 끌었다. 오후에는 떡메치기와 각종 공연, 노약자를 위한 관람 열차까지 운영하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딸기축체 홍보관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논산딸기로 만든 각종 가공품을 맛보고 수확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는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을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5일간 논산시민공원 및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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