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명, 중등 18명 신입생 입학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이 '2023학년도 초등‧중등학력인정(1단계) 문해교육과정‘을 개강했다.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충남지역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위한 교육이 시작됐다.
8일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은 '2023학년도 초등‧중등학력인정(1단계) 문해교육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올해 신입생은 초등·학력인정과정 6명, 중학학력인정과정 18명으로 연간 초등 240시간, 중학 450시간의 필수 교과목 수업과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이영진 원장은 "다양한 체험 및 재량활동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학력취득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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