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 동참
입력: 2023.03.08 14:49 / 수정: 2023.03.08 14:49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은 8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은 8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은 8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남 위원장은 "지방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며 "난계 박연 선생의 맥을 이어받기 위한 국제 엑스포 유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김용원 보은경찰서장과 김영식 서원대학교 경찰학부 교수를 지명했다.

충북 영동군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인 영동군에 국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악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난계 박연은 조선 초기 문신으로 조선 궁중 음악을 개혁함으로써 한국 고유 음악의 기틀을 마련한 천재적인 음악가이자 음악이론가다.

영동군은 53회째 영동난계국악축제를 개최하며 국악의 고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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