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 44분쯤 대구시 동구 백안동 산98 일원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산림청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8일 오전 10시 44분쯤 대구시 동구 백안동 산98 일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 및 소방당국은 헬기 5대와 장비 28대, 인력 137명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
산불 현장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건조한 날씨로 인해 위험지수는 72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잦게 발생하니 산림 인근에서 소각을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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