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도시철도 1호선 판암 차량기지에서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이 대전교통공사 관계자로부터 차량 운영관리 현황에 대해 듣고 있다. / 대전교통공사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를 앞두고 지난 7일 대전도시철도 1호선 판암 차량기지 등에서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날 산건위원 6명은 판암기지에서 차량 검사고, 주공장 등을 시찰하고 차량 운영관리 현황을 살폈다.

또 차량기지 인근에 조성하는 식장산역 예정지도 찾아 향후 추진계획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설역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산건위는 대전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서구 평촌산업단지와 갑천 친수구역 조성사업 현황 보고를 받고 산업단지 분양율과 지역업체 참여율 등도 확인했다.

이병철 산건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불합리한 점은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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