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유가치, 시민 생활분야 사업 예산 확보 박차
지난 6일 열린 2024년 국·도비 확보 및 신속집행 보고회./논산시 |
[더팩트 | 논산=최웅 기자] 충남 논산시가 지난 6일 내년 신규사업 발굴 및 국·도비 사업별 추진계획 준비를 위한 ‘2024년 국·도비 확보 및 신속집행 보고회’를 가졌다.
7일 시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사업은 총 461건, 4726억원으로 신규사업 33건 814억원, 계속사업 428건 3912억원 등이다.
특히 방산 혁신 클러스터 조성, K-유교 에코뮤지엄 조성, 에어돔 체육시설 구축, 농촌협약,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의 지역 고유가치를 극대화하는 사업과 시민 생활분야의 사업 예산 확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핵심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를 설득하고 선제적으로 움직임에 나서야 한다"며 "충남도와 정부는 물론 국회와도 긴밀히 협조해 재정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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