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위촉된 아동복지심의위원회./공주시

[더팩트 | 공주=최웅 기자] 충남 공주시는 7일 아동보호 체계를 위한 ‘아동복지심의위워회’가 위촉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전문성을 가진 변호사, 의사, 경찰, 복지심리학 전문가,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 조치를 심의하며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를 운영한다.

최원철 시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조치는 신속성과 적절성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며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위원들의 머리를 맞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우리 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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