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지구사랑과 1230억원 투자협약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3.03.07 11:09 / 수정: 2023.03.07 11:09
부림일반산업단지에 생산공장, 1차 투자...매출액 500억원 목표
오태완(왼쪽)의령군수와 강의석 (주)지구사랑 대표 강의석가 투자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의령군
오태완(왼쪽)의령군수와 강의석 (주)지구사랑 대표 강의석가 투자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의령군

[더팩트ㅣ의령=이경구 기자] 경남 의령군이 ㈜지구사랑과 12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의령군 역대 최다 금액이다.

투자협약 체결식은 지난해 12월 경남도에서 열린 '기업 투자 협약식' 후속 조치로 의령군과 지구사랑은 상호 투자 협력 강화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등에 합의했다.

지구사랑은 신재생에너지 대응을 위한 차세대 고효율·고용량 에너지 저장 장치로 이차전지를 이을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슈퍼 커패시티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현재 조성 중인 부림일반산업단지에 R&D 연구소와 생산공장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으로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우선 130억원 규모의 1차 투자로 매출액 500억원과 100여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1100억원 규모의 슈퍼-커패시터 생산공장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강의석 지구사랑 대표는 "의령에 20~30대 젊은 친구들이 몰려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 "지역과 협력해 의령 미래 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신산업을 중심으로 기업투자유치가 몰려들 긍정적인 신호가 보인다"며 "아낌없는 지원으로 기업 활동에 신바람이 나도록 돕겠다"고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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