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74개 기업 114개 부스 접수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감도 /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
[더팩트 l 고성=서백 기자]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산업교류관 참가 기업 100개사, 200개부스를 추진한다.
7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업교류관 참가 기업은 국내외 기업 100개사, 200부스 이상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3월 현재 분야별 참가 기업과 부스를 보면 △청정임산물 분야 46개, 기업 67개 부스 △목재산업 분야 10개 기업, 19개 부스 △산림레저분야 4개 기업, 7개 부스 △임산물바이오 분야 11개 기업, 17개 부스 △친환경 분야 3개 기업 4개 부스 등 총 74개 기업, 114개 부스다.
이번 산업교류관 참가기업 1차 모집기간인 3월말까지 신청하면 참가비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강원도 내 업체는 3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동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산업교류관은 다양한 산림자원과 관련된 제품의 수출·판매·홍보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이라며 "참가기업의 매출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올해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 간 주행사장인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하여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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