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전남 해남군 현산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거주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남=이병석 기자
[더팩트 I 해남=이병석 기자] 전남 해남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70대 여성이 숨졌다.
6일 전남 해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 15분경 해남군 현산면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거주자 A(71·여)씨의 동생과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A씨는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아울러 A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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