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친환경농업 인증을 받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직불제와 유기·무농약지속직불제 사업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고 3일 밝혔다./영광군 |
□영광군,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접수
전남 영광군은 친환경농업 인증을 받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직불제와 유기·무농약지속직불제 사업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고 3일 밝혔다.지원대상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 중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지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한 농업(법)인이며, 농가 당 0.1∼5ha 한도로, 작물별로 상이하지만 ha당 무농약 50∼120만원, 유기농 70만원∼140만원이 지원된다. 지속직불제의 경우 친환경농업직불제 단가의 50%가 지원된다.다만,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 농업과 벼 이외 친환경 인증 품목 다양화를 위해 무농약 벼 4년 차부터는 무농약지속직불금 지원이 제외되므로 해당 농지는 유기농으로 인증 상향을 하거나 벼 이외 품목으로 전환해 인증을 받아야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금연·절주·정신건강 등굣길 캠페인
영광군은 지난 2일 오전 영광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및 정신건강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등교 시간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흡연·음주의 위험성과 간접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아동 정신건강 인식 개선의 중요성도 알렸다.흡연·음주예방 등굣길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초·중·고교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영광군,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힘찬 첫 출발
영광군은 지난 2일 전남 22개 시군 주민자치위원‧업무 담당자 등이 모여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역할 등을 교육하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 영광군 주민자치위원 30명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전남도가 주최하고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영광군 주민자치위원이 가장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현재 영광군에서는 으뜸마을 만들기,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주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논 타작물 및 전략작물 직불제 3월 31일까지 신청하세요
영광군은 쌀 공급과잉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밀·콩 등 수입에 의존하는 식량작물 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중앙 및 지방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업분야 핵심 사업인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 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3일 밝혔다.군은 참여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타 지자체보다 일찌감치 ha당 50만원 추가 지급을 결정하고 읍면 이장회의를 순회하며 농가 교육 및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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